2014.07.10 16:01

불평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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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늘도 무던히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쉽게 이뤄지지 않을 때 현실에 대한 불평이나 원망으로 삶을 비관 혹은 자책하곤 합니다.

 그러나 잘생각해보면;  어쩌면 내가 불평하던 그것마저도 누군가에겐 부러운 것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녀의 운동화도 사줄 수 없을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부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세탁기마저 고장이 나서 광고를 보고 중고 세탁기를 판다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 집은 너무나 크고 좋은 집이었습니다.

그녀는 그 집에 있는 최신식, 최고급 가구나 주방시설을 보면서 마음이 울적했습니다.

세탁기를 내어 오면서 주인 부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중고 세탁기를 사야했어요. 그리고 두 아들 녀석이 얼마나 개구쟁이인지 신발이 너무 빨리 닳아 걱정이에요.”

 

그러자 갑자기 부유한 그 집의 부인이 고개를 숙이면서 방안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그녀는 자기가 무슨 실례를 했는지 당황했습니다.

잠시 후, 그 부인의 남편이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딸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태어난 후 12년 동안 한 걸음도 걸어 본 적이 없는 장애아입니다. 제 아내는 당신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우리 아이가 불쌍해서…”

 

그날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현관에 있는 아이들의 낡은 운동화를 보면서 불평하던 자신의 모습이  

한없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내가 불평했던 그 일조차도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마저 부러웠던 사람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초조함과 불평은 영혼을 어둡게 하고 오염시키며, 남들의 길에서 밝은 빛을 막아 버린다.”(2증언, 641)

“그대들은 그대들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탄식으로 장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대들 스스로를 이유 없이 불행하게 만들었다. 그대들의 끊임없는 불평은 그대들을 하나님에게서 분리시키고 있다.”(5증언,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