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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기 때에 최악의 재앙을 꼽으라면 흑사병, 곧 페스트를 꼽을 수 있다.

이 무시무시한 흑사병(黑死病)은 중세기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죽게 할 만큼 대재앙이었다.

미세한 바이러스가 왕과 신하들; 권력자들을 쓰러뜨리고, 심지어 제국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만큼 위협적이었다.

1347년 유럽에 전염된 페스트는 불과 6년 만에 2000만~30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하니 공포 그 자체였다.

그런데 페스트가 앗아간 것은 사람의 목숨만이 아니었다.

이 무시무시한 괴질은 사람들 사이의 사랑마저 앗아가 버렸다.

이 흑사병은 태풍처럼 덮쳤다가 안개처럼 사라졌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예측불허였으며, 누가 죽을지도 종잡을 수 없었다.

흑사병은 빈부와 노소,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았다. 가족이 몰사하고 노인만 살아남는가 하면, 환자를 돌보던 의사가 먼저 죽기도 했다.

거리에 주검이 쌓이자 사람들은 서로를 기피했다.

변호사는 유언장에 서명하기를 거절했고 성직자들은 성도를 돌보는 일을 꺼렸다.

부모는 아이를 내다버리고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내팽개치기 일쑤였다.

이 잔인한 장면을 목도한 어느 의사는 이렇게 절규했다. “아아, 사랑은 죽었다!”

물론 지금은 물리적 흑사병은 사라졌다.

하지만 더 무서운 흑사병이 돌고 있다. 바로 무관심의 흑사병이다.

사람들은 물질로 물들어버렸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면서도 정작 내 행복의 가장 중요한 이유;

사람에게는 무관심해버리는 것이다. 이 무관심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간다.

 

(마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예수님께서 말세를 만난 우리들에게 던져주신 사랑의 경고이다.

사도 베드로도 말세를 만난 우리들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벧전 4:7-8)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우리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마음으로 피부로 매우 가깝게 느끼고 있다.

죄악이 만연하고 물생각과 사상이 물질로 가득하고, 서로에 대하여 무관심한 지금 이시대에 우리가 열심을 가지고 행해야할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먼저는 부모와 형제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남편 그리고 자녀들 우리의 가족들이다.

그리고 하늘에 같이갈 하늘 가족들이다.

 

부산에 사는 한 노인이 서울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는 느닷없이 이렇게 말했다.

 

“우리 이혼하기로 했다.”

아들은 깜짝 놀랐다.

“아버지, 아니 그게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우리는 지긋지긋해서 같이 못살겠단 말이다. 이 문제는 더 이상 이야기하기도 싫으니 네가 대전 누이에게 알려줘라.”

노인이 전화를 끊자 아들은 누이에게 전화를 했다.

동생에게 내용을 들은 누이는 발끈하며 말했다.

“이혼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나한테 맡겨둬.”

당장 부산에 전화를 건 딸은 고함을 질렀다.

“이혼은 안돼요. 우리가 갈 때까지 그냥 계세요.”

그러자 노인은 수화기를 내려놓고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됐어요. 얘들, 이번 우리 결혼기념일에 꼭 올 거요.”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벧전 1:22)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는 주께서 당신의 성령과 능력을 나타내시는 통로이다. 이 말씀에 순종하면 요구된 성질의 열매 곧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는 열매를 낸다. 이 사랑은 하늘에서 온 것이요 고상한 동기와 무아의 행동으로 인도한다. 진리가 생애 속에 항구적으로 거하는 원칙이 될 때 영혼은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