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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안식일 오후!

교회에서 여러 성도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계셨던 한 성도분이 제게

 “목사님!! 교황이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에게 전쟁을 선포했다는 동영상 보셨어요?”

“정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웠나봐요!”

 

그러자 옆에서 조용히 말씀을 듣고 계셨던 한 여집사님이 또 제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제가 이렇게 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재림이 가깝다는 생각이 요즘 정말 실감나게 느끼게 되는데 어떻게 구원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종종 사회적, 환경적, 국가적, 종교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구원에 대한 걱정을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분명히 가까워졌음을 느끼기는 한데 자기 자신을 보니 구원과는 너무 먼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구원의 준비를 위해 자신을 바라보는 것은 마치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한도 끝도 없습니다

부족한 것만 보이게 되고, 그래서  더 잘해보려고  노력해보지만 오히려 그것이 독이 되어 자꾸만 낙담과 실망만이 가득하게 되어 포기하는 마음까지 생기게됩니다.  결국 구원이 더 멀어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사단은 그들에게는 아무런 희망도 없으며 그들의 죄는 너무 커서 용서받을 수 없다는 생각을 일으켜 그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결점들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며 그들의 생애를 회고할 때에 그들의 희망은 꺼져갈 것이다. ”(부조, 202)

 

 


“ 그리스도와 같은 봉사 사업에 자신의 생애를 바치는 자들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임을 안다. 그들의 관심과 기도는 자신을 초월한 것이다. 그들이 남을 도우려고 노력할 때에 자신들도 성장한다. .... 이러한 사람들은 하늘로부터 지혜를 얻는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모든 경륜 속에서 차츰 차츰 그리스도를 닮는다. 그들에게는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을 사이가 없다.”(선교, 269)

 

 

 

* 친구들 세명이 기차가 다니지 않는 녹슨 철길 위에서 빨리 걷기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두 친구는 좁은 철길 위에서 자꾸만 미끄러지는데 , 한 친구만은 미끄러지지 않고 계속 잘 걸었습니다.

두 친구는 물었습니다.

“너는 어떻게 한 번도 떨어지지 않는 거니?”

그러자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너희는 발밑만 보고 걸었지만 나는 저 멀리 있는 나무를 보고 걸었거든.”

 

마 25:34-40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 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남을 돌아보는 것이 구원을 위한 최고의 준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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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디 2014.09.22 13:58

    그러면 또 남을 돕고 전도하는게 답이므로, 전도와 봉사, 구제 등에 '내 힘' 을 초인적으로 들여서 애쓴 그걸로 내 구원 삼으려는 게 인간, 특히 재림교인 인 것 같습니다. 많은 경우에 전도와 봉사도 '내 일(My business)'로 삼아 버리는 뿌리깊은 율법주의적 관념이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일(His business)'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혼을 예수님께 인도하려 하기 보다 교회 데려다 앉히는게 '내 일'의 종착점이 되고 마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당장, 눈에 보이는 게 있어야) 내가 박수라도 받고 내 공로가 드러나니까....

     

    답은 . . . 순종,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군소리 않고 따라가는 순종, 예수 믿음으로 이르러 오는 순종,  당장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더라라도 내가 뿌린씨 내 손으로 수확해서 내 실적 삼으려는 욕심을 버리고 묵묵히 씨뿌리는 전도, give 하고 take는 언강생심 생각도 안하는 무아의 봉사.... 그게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행한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능히 서게 하는 전도와 봉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명한 분들이 기획한 이름난 전도, 선교, 봉사 프로그램에서 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름도 빛도 없이 순종하시는 분들의 단순한 발걸음에서 더 큰 희망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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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hl 2014.09.29 18:21
    정수희 목사님과 제이디님의 답,모두 맞겠죠.
    안타깝게도 많은 재림교인들은, 재림이 임박했다고 느끼면 언제나 늘 어떤 행동을 먼저 해야 한다는.... 어린아이와 같은 수준의 신앙에 머물러 있나봅니다.
    아니면,나와 예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어도, 체험적으로는 알지 못하여 그럴 수도 있겠지요.
    결국,우리의 진심은... 예수님을 부분적으로만 필요로 하지,내 삶의 전부로 모시고 싶어하지 않는게 아닐까요?